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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리

옥수수차 만들기 (feat.소음인 수음체질 수체질) 지난번 현미차에 이어 옥수수차에 도전한다현미 성질이 따뜻하다 vs 차다 말이 많아서수음체질(소음인)에게 확실히 유익한 옥수수차로 다시 도전~재료 말린 옥수수 아무튼 구수한 옥수수차를 만들어서 끓여먹기로 한다일단, 말린 국산 옥수수 1kg를 인터넷으로 주문함물에 대충 씻어서 오늘도 귀찮으니까 물기있는 채로 팬에 투척~ 중약불에 볶기 시작한다파는 옥수수차도 거의 고동색 될때까지 덖어서 팔더라는..그런데 그런 색이 날 때까지 덖는게 정말 힘들다는거 ㅠㅠ 좀 태워가면서...ㅋㅋㅋ30분 넘게 옥수수차를 덖어본다 전체적으로 색이 어두워졌다 대략 이 정도로 마무리!식혀서 병에 담았다 물 1리터 끓여서 2~3큰술 수북히 넣고 5분 끓인 뒤 식히면좀 연한듯한 옥수수차가 된다맛은 구수하고 맛나다 더보기
구수한 차 현미차 만들기 재료 현미 현미가 남아돈다 나 빼고는 모두 백미밥을 좋아하는지라 현미밥 지으면 나 혼자 먹어야 하는데 나만 먹을 밥을 따로 짓기도 귀찮아서 점점 방치되던 현미...ㅠㅠ 소음인(수음체질 수체질)에 좋다고 해서 샀던 현미인데 맞다 안맞다 여러 의견이 있어서 현미에 대한 애정이 좀 식어서 그런것도 있다 ㅜ 개인적으로는 현미 먹었을 때 몸의 반응은 좋다고 느꼈었는데.. 찬성질이라는 말도 있고 뜨거운 성질,따뜻한 성질이라는 말도 있다 아무튼 제일 안전빵인 백미로 다시 돌아온 지금... 현미를 잘 처리?처분?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현미차로 만들어봄 아기들도 보리차 대신 구수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물이라 이유식 할 때 병행하면 더욱 좋은 차다 일단 현미를 씻어 물에 불린다 24시간 정도 불렸다 백미만큼 .. 더보기
딸기철 마지막까지 불태우는 딸기청 만들기 (병 소독 안함) 하 요즘 마트서 딸기 떨이 한 소쿠리 3000원 하는 것을 보면지나치지를 못한다한소쿠리는 업어와야 아쉬움이 없다...이 가격에 언제 딸기 먹어보나 지금 실컷 먹자ㅋㅋ딸기청으로 마지막 남은 딸기 소진을 위해 달려본다 재료 딸기 설탕 (딸기 무게의 50~100%) 딸기는 씻어서 채반에 물기를 빼놓은 뒤 꼭지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(취향에 따라 굳이 자르지 않아도 됨) 물러가는 딸기라서 칼이 아닌 가위로 잘라도 잘 잘린다도마 설거지는 안하면 안할수록 이득...칼보다는 가위가 최고 딸기청 담글 병에 딸기를 가득 채워준다처음부터 아예 유리병을 저울 위에 올려두고 딸기를 담으면딸기의 무게를 알 수 있다딸기 무게를 알아야 설탕양도 조절해서 넣을 수 있음 좀 넘치게 담아도 설탕을 넣어서 잘 눌러주면 다 들어.. 더보기
초간단 진짜 무반죽 빵 베이킹 정말로 무반죽인 초초초간단한!!! 베이킹ㅋㅋ 무반죽 베이킹은 반죽은 쉽지만 대부분 몇시간이 걸리는 발효시간,휴지시간 때문에 지쳐서 결코 간단하다고는 할 수 없다... 그러나 이 레시피는 발효시간이 딱 한번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자주 만들어먹을 수 있음 재료를 섞은 뒤 한번만 방치하여 발효시킨 뒤 바로 구우면 됨 재료 밀가루(강력분) 250g 물 250g 드라이이스트 겨울에는 1/2t, 여름에는 1/4t (기온에 따라 다름) 설탕or꿀 1t (취향에따라 가감.많이 넣으면 발효빨라짐) 소금 1t 일단 재료를 모두 꺼내주고~ 섞어준다 나는 유기농 강력분과 통밀가루를 반반 섞어서 사용함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대충 섞으면 됨 단, 이스트가 소금과 닿지 않도록 주의! 아래 순서 중 하나를 택하여 섞어준당 섞.. 더보기
홈메이드 마스코바도 딸기쨈 재료 딸기 1.8kg 설탕 900g (마스코바도+황설탕) 레몬즙 5큰술 화상방지용 고무장갑 필수 마트에서 떨이로 파는 딸기를 만났다 보는 순간 내 마음속='이거다 이거...!!' 이건 내가 그리도 기다리던 쨈용 딸기다! 반가운 마음에 망설임 없이 두판 업어옴ㅋㅋ 드디어 홈메이드 딸기잼을 만들 기회가 온건가... 비싼 딸기값 때문에 사먹기만 했지만 내 마음은 호시탐탐 딸기잼 만들기를 노리고 있었다는..ㅋㅋ 일단 딸기를 물에 씻어서 쟁반 위에 키친타월 깔고 펼쳐서 물기를 세네시간 동안 말려주었다 원래 이 쟁반 가득 차게 있던 딸기인데 사진찍는걸 까먹어서 다듬다가 중간에 촬영함 ㅜ 애들 다 재우고 야심한 밤에 작업 시작. 조용조용 소리안나게 조심히 시작.. 낮동안 물이 마른 딸기는 칼로 꼭지를 따주고~ 무게를.. 더보기